디흘레-까데(Dirler-Cadé)가문은 알자스에서 1871년부터 와인을 만들어온 유서 깊은 가문이다. 19세기에 리크위르 지역에서 처음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토양 품질 개선으로 뛰어난 와인을 만들기 위해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비오디나미 농법을 도입하였다. 이들은 4개의 알자스 그랑 크뤼(세어링, 키테흘레, 케슬레르, 스피겔)와 5개의 리유-디에서 고품질 알자스 와인을 만들어낸다.

• 시음노트 : 깊은 시트러스 계열 과실의 껍질, 민트와 타라곤 풍미가 느껴지고 피니시는 길게 이어지며 생동감 넘치는 느낌과 함께 주시하며 아주 잘 잡힌 균형감이 인상적이다. 아페리티프로 즐기기 좋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요리와도 잘 어 울린다.